K-water 보현산댐관리단은 설 명절을 맞아 5일부터 14일까지 10일 동안 보현산댐 경관조명을 점등할 계획이다.지난 2014년 12월 준공한 보현산댐은 ‘2015년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국내 최초의 아치형 콘크리트댐으로, 주변의 보현산 및 다른 댐 시설 등과 함께 어우러진 명품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이병두 보현산댐관리단장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이색 경관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의 명품댐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