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19일 오후 12시경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인해 대천2리 배재성 농장, 이수길 농장과 옥화2리 미소농장에 비닐파손 복구에 직원들이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이날 피해 보국를 위해 면사무소 직원과 대가의용소방대, 농협직원, 기술센터직원을 비상소집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확기에 접어든 토마토, 가지, 고추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복구에 나섰다. 배모씨는 “갑작스런 강풍에 하우스가 파손돼 복구에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면직원과 주민들의 도움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게되었다”고 말했다.이병식 대가면장은 “직원과 주민들이 솔선수범해준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자리에 언제든지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성주=김은규기자 keg@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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