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8~25일까지 모집한다.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로 나눠 추진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공근로는 3월~6월까지 클린성주 및 시설관리, 공공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에,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지역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가꾸기 사업에 상반기 총 50여 명을 선발, 일자리를 제공한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한하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등은 제외한 적격자 중에서,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이들을 우선 심사기준에 의해 선발한다.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로하여 시급 6,030원 기준으로 임금이 지급된다.사업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지참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양질의 공공일자리사업을 확대해 서민경제를 살리고 청·장년층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창출에 전력을 펼쳐 먹고사는 걱정, 일자리 걱정없이 잘 살 수 있는 성주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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