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시장․부시장과 지난해 상호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한 과제들의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분과별로 14일부터 이틀간 최종평가를 실시한다.최종평가에 앞서 지난해 8월 265개 직무성과계약과제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주시업무평가위원회’는 지표수립 적절성, 계획수립 적절성 등의 중간평가를 실시했다.배점은 지표품질평가 30점, 실행평가 60점, 실행능력평가 10점 등 100점 기준이며 평가위원들은 최종평가에서 직무성과 과제에 대한 노력도, 환경대응성, 기여도, 목표 달성도 등을 점검한다.한진억 정책기획담당관은 “이번 최종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시책사업의 평가를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과의 소통과 섬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평가위원들은 “직무성과평가가 독창적인 과제발굴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제도가 되길 바란다”며 “시정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평가위원으로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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