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지난 12일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FTA 등 농업개방 확대에 따른 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일품벼 등 우량종자 125t을 확보 2월 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특히 벼농사의 노력절감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을 위해 벼 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벼 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은 파종상 약제 1회 처리로 못자리 부터 본답까지 병해충 방제노력을 절감 할 수 있으며 시비와 병해 충 방제노력을 관행대비 94%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추진되고 있다.이에 따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운)에서는 금년도 달라지는 농정시책과 벼 재배 신기술 확산을 위해 12일 농업인 100여명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교육내용은 농가소득 안정적 유지, 쌀 소득 보전 직불제, 동계 논 밭작물 직불금 단가인상 등 2016년 달라지는 농정시책 홍보와 우량종자 확보, 볍씨소독, 토양개량 및 병해충방제, 적정시비, 적기 수확 벼농사 관련 핵심기술에 대한 중점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한 농업인은 "교육이 매우 유익하다"며 "우리 농업인들도 군 농정시책에 맞춰 친환경 고품질 벼 재배기술을 실천해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태운 소장은 "성주도 쌀 재배가 중요한 만큼 생산비를 줄이고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농 업인 지도·교육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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