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2011 투자유치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8위를 차지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7월7일부터 9월20일까지 최근 3년간 공장 신․증설 경험이 있는 비수도권 지자체 제조업체 중 4,000개사를 표본으로 선정하고, 신․증설 사례가 20건 이상인 지자체(88개)를 대상으로 12개 항목에 대한 기업유치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했다. 경산시는 기업집적프로그램, 인력중개 알선, 자금지원,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 노력 및 생활인프라 구축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점수 64.7점을 기록해 전국 8위를 차지했다. 이 같이 경산시가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은 기업 애로사항 발굴․해소를 위한 기업후견인제 운영, 지역대학과 연계한 중소기업체의 기술개발 지원, 경산시 희망일자리센터 운용, 기업자금 지원 등의 다방면에 걸친 지원시책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지경부는 종합만족도 상위 10개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투자유치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보조비율을 5%포인트 상향 조정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국비 보조 증가로 경산시는 1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경산시장 권한대행 이태암 부시장은 “경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기업에 다양한 지원책 제시 및 국책사업을 유치 첨단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근로자의 복지를 위하여 다방면의 생활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산=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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