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부터 29일까지 14개 장소에서 1천52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6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읍면단위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주요 농정시책과 농업동향, 농업현장의 애로기술 해결, 고품질 안정생산 등 확대되는 FTA 대응기술을 모색해 돈 버는 농업기술과 농업인의 금년도 영농설계를 돕기 위한 것으로 벼농사를 비롯해 고추, 콩, 포도과정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지역 맞춤형 품목 위주의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생산 및 생력화 실천기술, 품종별 특성에 따른 관리방법에 주안점을 뒀으며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나타난 애로기술을 분석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기술 위주로 추진한다.최양식 경주시장은 “FTA 등 개방화 확대, 농업인의 노령화 등 농업․농촌의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 모색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함을 인식하고 이러한 변화에 대응키 위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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