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군 북면이장협의회(회장 전종태)는 희망201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북면 내 노인들을 위해 각 경로당마다 지원할 ‘사랑의 쌀’ 백미 540kg(백미10kg 54포)를 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리별 경로당으로 전달하여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위한 공동취사제로 쓰일 예정이다.전종태 북면이장협의회장은 “이장협의회에서 연말 불우한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고심하던 중 어르신들이 신년 떡국이라도 드실 수 있도록 쌀을 경로당에 전달키로 결정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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