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가 2015년도 경북환경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0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환경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환경상’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환경보전에 적극 앞장서고 도민들에게 녹색생활을 솔선 실천하는 우수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김천시는 환경정책개발과 인프라 구축 및 폐기물 감량, 자원재활용, 주민교육,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특히, 선정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위해 정부합동평가, 국·도정평가 항목도 포함됐다. 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복지 Green-김천’ 실현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전 인프라 구축 및 실천운동, 쾌적한 대기조성 사업, 온실가스 감축운동 추진 등 다양한 노력과 환경시책을 추진했으며,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녹색생활실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그린리더 양성교육, 시민체감 환경홍보체험 부스 운영, 저탄소명절보내기 운동), 쓰레기 감량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등 가장 모범적인 환경보전 실천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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