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2016 병신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신도청시대를 개막하는 ‘2016 봉서사 해맞이 행사’를 북후면(옹천리 764번지) 금계산 자락에 있는 봉서사에서 개최한다.금계산 자락에 위치한 봉서사는 의상대사가 중국에서 화엄사상을 공부하고 부석사를 창건하고 수도하면서 종이로 만든 봉을 날려 보냈더니 지금의 금계산 자락에 날아올라 둥지를 틀었다고 한다. 즉, 봉황이 깃든 자리에 절을 지으니 지금의 봉서사이다.2016 일출봉 해맞이 행사는 새해 오전 6시 30분부터 지역민들과 함께 시작하며, 7시 37분 장엄하게 솟아오르는 병신년(丙申年)의 첫 일출을 참관하면서 소망 풍선 날리기를 실시한다.봉서사 신도회에서는 해맞이에 참석하는 내방객들에게 떡국과 커피를 제공하는 등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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