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단장 최연희)에서는 29일 오후 7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6회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1999년 제1회 연주회를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는 밝고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새마을 문화공동체 운동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매년 안동시새마을부녀회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권기원 지휘자와 권신애 반주자를 비롯한 3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의 합창발표와 특별출연진의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겨울밤에 아름다운 음률로 이웃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은 지난 10월 8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제24회 새마을한마음 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