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 작업치료과가 지난 6일 실시된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 ‘제4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전원이 100%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국가고시는 전국에서 2천92명이 응시해 1천807이 합격해 평균 86.4%의 합격률을 보인 반면, 경북과학대학교 작업치료과는 학생 18명이 응시해 전원합격의 영예를 얻었다.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경북과학대학교 작업치료과는 2001년에 경북지역 최초로 신설됐으며 10년 넘게 졸업생이 배출된 명실상부한 작업치료사의 요람이다.대학은 매년 국가고시를 위한 특강 및 지역사회에 연계한 특별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으며, 실무중심의 교과과정 운영 및 임상실습을 갖추어 최적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