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15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시상금 200만 원을 수여 받았다.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실적과 행복마을 추진, 자원봉사 참여율, 공무원 봉사활동 실적 등 4개 지료를 대상으로 평가했다.청송군은 그동안 취약가구 김치와 반찬 나누기를 비롯해 어르신 목용봉사, 장수사진 촬영, 행복경로당 중식봉사 등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해 왔다.이와 함께 할매 할배와 함께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읍면별 3가구씩 총 24가구를 선정해 할매 할배의 겨울나기 준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한편 청송군은 부상으로 바든 200만 원은 전액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치했다.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경우 소장은 “나의 시간과 재능을 대가없이 나누는 자원봉사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실천해 줄 것을 바란다”며 “시상금은 다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더욱 뜻이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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