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는 지난 21~23일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2015년도 총 연간회기 80일(정례회 39일, 임시회 41일)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2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22일은 오후 2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마지막 날인 23일은 오후 3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함으로써 제175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폐회했다.김한규 의장은 더 행복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고생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가오는 새해 안동시의회는 모든 의정활동의 가치를 민생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시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히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