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직무대리 강성도)은 지난 21일 지역 내 5개 국유림관리소장 및 지방청 담당팀장 등 간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업무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2015년 업무성과·반성 및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올해 산림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 및 직원들에게 한 해동안의 업무성과의 기쁨을 나누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금년 주요성과는 3년 연속 산림청 전화친절 만족도 조사 최우수, 2년 연속 산림청 정보지식인대회 최우수, 전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최우수, 산림교육 우수사례 경북지역·전국대회 대상 2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산불예방 어린이포스터 공모전”, 「광복70주년·제70회 식목일 기념 “한마음 나무심기”」,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꿈가득숲캠프·공간드림캠프” 숲체험 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각종 행사를 추진했다. 강성도 남부지방산림청장 직무대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으로 2015년 산림행정 및 산림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면서 “내년에도 산림행정의 선도기관이 될 수 노력해 나가겠다.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 되어,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준 남부청 전 직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