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선 권오을 전 국회의원은 22일 오전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대 지역개발공약 중 마지막으로 ‘도시재생 및 지역상권 활성화(Ⅴ)’에 관한 정견을 발표했다.지난 1일 ‘200만평 국가산업단지 유치 및 조성-농식품산업, 물산업 클러스터(Ⅰ)’ 15일, ‘낙동강 물길 70리 관광자원화 및 안동댐, 임하댐 관광상품화의 수상·수변 개발정책(Ⅱ), ‘강남 신 복합주거단지화(Ⅲ)’‘안동 문화관광단지 100만평 확장 및 광역 스포츠파크 조성을 통한 수상스포츠, 수변관광 도시화(Ⅳ)’ 에 이은 5대 지역개발공약의 마지막 정견발표이다.이날 권오을 전 국회의원은 신도시 성장에 따른 지역공동체 해체를 경고하며 이의 해소를 위해 △북부지역 상생을 위한 `경북북부권 동반성장 협의체` 구성 △철저한 민간주도형 도시재생 및 상권활성화 전략 △도시재창조를 위한 부문별(쇠퇴지역, 생태중심, 지역상권경제, 거점시설공간)도시재생 5대 프로젝트 △안동역사 철도폐선 및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단기, 장기방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