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출신의 ㈜지이테크 조윤현(48) 대표가 21일 고향인 청송군에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출향인사인 조 대표는 대구에 거주하면서 환경오염방지 시설을 제작하는 친환경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이날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흐뭇하다”며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했다.한편, 청송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