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심교섭)은 지난 17일 제1회의실에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와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교육정보화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2015 교육정보화 활용을 통해 교실수업을 개선한 학교와 교사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제9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전국대회와 도 예선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경북사이버학습우수사례, 학습나눔터공모전 입상교사에 대한 교육감 표창 전수가 있었으며 사이버학습, 교육용소프트웨어, 학교경영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제9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국무총리상에 신성초등학교 박기정 교사를 비롯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57명, 교육감상 152명이 수상하여 9년 연속 전국 최다 출품 및 전국 최다 입상 교육청으로 선정됏다. 경북사이버학습 우수학교와 우수사례에 대한 발굴을 통해 학생들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자기주도적학습력을 신장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우수학교 17개교, 우수교사 50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학습나눔터공모전은 교사와 학생이 수업에 활용한 동영상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전국최초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12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수 700여편의 학습동영상이 탑재되어 있고 우수교사 20명이 교육감 표창을, 우수학생 22명이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표창을 받았다.경상북도교육연구원 심교섭 원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교육정보화 활동을 통해 교실 수업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한 교사들을 격려하면서 수상한 교사들이 2016년에도 교실수업에서 교육정보화 역량을 끌어올려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실천하는데 촉매제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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