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17일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35명을 대상으로 ‘2015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연수’를 시행했다. 이 날 연수는 담당 장학사가‘2015년 자유학기제 운영 현황 및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한 학기 동안의 자유학기제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예랑아트 최정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학부모지원단이 직접 ‘양초 공예와 가죽 키홀더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울진중 학부모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실제하고 있는 체험 활동을 해보면서 반복되는 일상에 활력과 여유를 느꼈다”며“자유학기제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대해 조급해하지 않고 잘 찾아갈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장학사는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지원단에게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처 및 전문직업인 발굴에 지속적인 도움을 달라.”는 부탁으로 연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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