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으면 잊을까봐소망이라도 동행하려나남몰래 접어둔 그리움이포장되지 않은 미련 찾아서무상한 세월의 해거름에떠밀려온 저녁나절한줌 쥐어뜯어 조각난가냘픈 호소인가여태오지 않은 신작로 자갈길에그림자 속으로 비집고 나온 헤픈 미소뒹굴다 지쳐 펑퍼집하게나래를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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