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이상희(56) 대외협력처장은 “원자력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중추적인 에너지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우리 국민이 전기를 마음껏 사용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들과 상생하는 한울본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이 처장은 지난 19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줄 곳 한울원전에서 지역협력팀장, 총무팀장, 계약관리팀장, 지역협력팀장, 대외협력실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쳐 이번에 대외협력처장으로 승진 발령됐다.전남 광주가 고향으로 1979년 광주상고 상업과와 1997년 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수료했다.포상으로는 지난 2001년 원자력홍보 유공장관상, 2009년 사회공헌활동 유공 장관상, 2015년 자랑스런 한수원인상을 수상했다.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