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배수진)은 지난 15일 오후 주왕산관광호텔에서 청송문화관광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송군의 6차 산업형 문화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개최됐다.이날 국내 관광 상품개발업체 20개 팀과 지역의 관광서비스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관광상품 소개 등 교류를 통해 지역 6차 산업형 문화관광 상품으로의 연계 가능성과 유통 가능한 관광상품 여부 등이 논의됐다.청송문화관광재단 배윤수 사무국장은 “올해 설명회를 시발점으로 지역 관광서비스 종사업체와 국내 관광상품개발 업체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송 6차 산업형 문화관광 상품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