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시․읍․면 22개대 의용소방대는 대구 푸른병원(화상치료 전문병원)에 입원 중인 이장수(32세, 지방소방교) 대원을 위로하고 2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장수 대원은 지난 9월 20일 안동시 남선면 용마아파트 화재로 인해 안면 등에 화상을 입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병실을 찾은 이진형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헌신적인 활동을 한 소방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