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풍산읍청년회(회장 황기일)는 14일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해 달라며 겨울이불 22채(시가 100만 원 상당)를 풍산읍(읍장 서정완)에 기탁했다.풍산읍청년회(豊産淸年會)는 신도청 시대 개막을 앞둔 지난 2012년 밝은 지역사회를 가꾸어 보자는 취지에서 풍산지역 30명이 푸를청(靑)이 아닌 맑을 청(淸)을 넣어 청년회를 조직했다.이들 회원들은 매년 연말마다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뿐 아니라 풍산초등학교 등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밝은 지역사회로 가꾸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풍산읍에서는 풍산청년회가 맡겨 온 이불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겨울나기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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