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진흥원 스튜디오에서 엄마까투리 TV시리즈의 사전 홍보를 위해‘엄마까투리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 경북 도내에 거주 중인 영·유아 부모들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엄마까투리 서포터즈는 블로그, SNS 등 온라인 매체와 콘텐츠 전시회, 행사 등의 오프라인 현장에서 엄마까투리 TV시리즈를 알려 2016년 9월 방영에 앞서 사전 홍보를 실행한다.엄마까투리 TV시리즈의 주 시청자인 영·유아들의 부모들은 실질적인 콘텐츠 수요자이자 스토리 진행, OSMU 활용 등에 대한 의견의 전달을, 페이스북 등의 온라인 플랫폼 사용에 익숙한 대학생 멤버들은 원활한 홍보와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주 시청자인 영·유아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현장에 기반한 생동감 있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으며, 또한 실질적인 구매층이 될 수 있는 학부모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엄마까투리 TV시리즈의 OSMU 활용도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라 밝혔다.엄마까투리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은 권정생 선생의 유작인 같은 이름의 동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5분× 52 에피소드의 장편 TV시리즈로, 원작이 담고 있던 가족애와 모성애에 기반한 자연 학습적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2016년 9월 중 EBS 채널을 통해 방영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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