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상에 있는 청통휴게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절기 내방 고객에게 건강을 위한 따뜻하고 맛도 좋은 숭늉을 무료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숭늉은 단당류 중 특히 덱스트린 성분이 많아 소화불량에 걸리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며, 항산화 작용에 의해 산성체질을 알칼리성으로 중화하며, 쌀눈에 많이 함유된 성분인 가바라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지방분해를 촉진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조희규 소장은 “지난해 내방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고객 감동을 위해 숭늉 무료 제공서비스를 실시하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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