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영천시 청통면 소재 ㈜골프존카운티 청통(대표이사 송지헌)은 지난 9일 총괄지배인 이병주와 임직원이 함께 청통면사무소를 방문해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청통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지정·기탁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이병주 총괄 지배인은 “이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회가 될 때 마다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허상곤 청통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지난 7월 1일 오픈한 골프존카운티가 영남권에 지은 1호 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