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시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모든 농업‧임업‧어업 가구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201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임업‧어업 가구와 가구원의 기본구조현황과 변동 추세를 파악하고, 농산어촌 마을 통계를 생산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매 5년마다 실시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12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조사대상 가구의 정의에 부합하는 농림어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 작성에 대해 설명을 한 후, 면접조사로 진행하며 지역조사는 읍면에서 이장회의 시 행정리별로 조사한다. 농림어가에서는 이 조사요원증과 조사원 가방, 조사용품 등을 통해 조사원 신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 시간은 약 30여 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라며 “농림어업총조사가 인구주택총조사에 연이어 실시되는 대규모 조사이기 때문에 농림어가의 불편이 우려되지만 농림어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농림어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1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림어업총조사홈페이지(www.affcensus.go.kr)를 참고하거나 시청 기획예산실 법무통계담당(054-840-50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