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군 근남면(면장 장헌원)은 지난달 27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201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균)와 근남면 부녀회(회장 전옥순) 회원 50여 명이 사랑으로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회원들은 앞선 25~26일 양일간 동안 배추 700여 포기를 수확해 다듬고 미리 준비를 완료해 27일 김장김치를 담가 총 100여 가구의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내 소외계층에 전달한다.장헌원 근남면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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