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소방서 온정119안전센터(센터장 유병일)는 지난 25일 숙박시설인 연수원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역 내 LG(주)생활연수원에서 8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겨울철 이동식 난방시설의 급증 및 전기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고 초기 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유사시 119신고 요령, 대피방법 및 건축물 구조를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유도로 불특정 투숙객들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유병일 온정119안전센터장은 “11월은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되고 내년 2월말까지 중점적으로 관리되는 만큼, LG(주)생활연수원 직원의 성숙한 자세로 이 기간 동안 안전문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