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군은 ‘나의기부, 가장 착한선물’ 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희망2016 나눔 캠페인`행사를 23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희망2016 나눔 캠페인`이 시작되었음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성금모금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3일 오전 8시부터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예천군청 전정에서 실시했다.이현준 군수는 “올해는 오랜 가뭄과 메르스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 군민은 물론 기관, 단체 등이 하나 돼 관심을 갖고 모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오는 12월 2일 예천장날에는 성금모금의 핵심인 개인기부 확대를 위해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거리 캠페인 및 모금활동을 실시해 희망 ‘2016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군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희망 2016나눔 이웃사랑성금 기부는 KBS, MBC, TBC방송국은 물론 기부계좌인 사랑의 계좌, 읍면사무소·금융기관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ARS 060-700-0060(1통화 2000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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