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한국도로공사와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상에 위치한 와촌휴게소(포항방향)는 최근 사회복지 NGO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공동기획으로 기아와 질병에 허덕이는 해외 아동 결연사업, 희귀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국내 아동 의료지원사업 등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와촌휴게소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후원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정기회원 또는 결연회원 모집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심광보 와촌휴게소 대표이사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님들께서 너도 나도 선뜻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동참하는 모습이 무척 흐뭇하다”면서 “이참에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평소 와촌휴게소가 해오고 있는 불우이웃 돕기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