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의성군 옥산면(玉山面)생활개선회와 부여군 옥산면(玉山面)생활개선회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사과의 고장 의성군 옥산면과 딸기, 토마토, 밤, 표고버섯이 주작목인 부여군 옥산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6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두 개면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두 옥산면은 내년부터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지역특산품 판매에 앞장서고 문화교류는 물론 체험과 일손돕기 및 농촌여성 리더십 배양에 상호 상생의 길로 나아가기로 했다.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지난 3월 16일 의성군 옥산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재숙) 회원 36명이 부여군 옥산면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협의를 가졌다.김대규 의성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전국 4개 시군(논산시, 의성군, 부여군, 청원군)옥산면과의 상호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첫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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