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9일 영주녹색어머니회 연합회(회장 권순미)와 함께 교통안전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민의 인식변화를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참석한 교사들은 어깨띠와 현수막을 들고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출발, 영주남부초등학교, 남부육거리, 영주역, 꽃동산로터리, 현대강변타운 2차 아파트 앞을 행진하며 `학교앞길 조심운전 방긋방긋 등하교길`, `아름다운 교통문화 우리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를 외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권순미 회장은 “이번 캠패인을 계기로 학교 앞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들기 위해 교통 법규를 더 잘 지켜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에도 안전한 학교만들기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11월에는 교사의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14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