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9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유공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 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소방관계자들로부터 긍지와 보람을 갖게 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평소 소방행정발전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안전관리자 등 유공자 46명에게 국민안전처장관, 경상북도지사상, 소방서장상, 울진군수상을 각각 표창했다.장훈욱 소방서장은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의 희생, 봉사 정신을 새롭게 다지고 군민에게 사랑받는 생활 속의 119로 성장 발전하는 계기로 삼으며 울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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