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 인문학마을인 석적읍 부영아파트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5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 공동체 자랑대회에서 UCC부문 우수상(감동상,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다.이번 대회는 ‘도시형 공동체’, ‘농촌형 공동체’ 자랑대회와 ‘공동체 UCC’ 이렇게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최종 10개소 공동체가 경연을 벌인 UCC부문은 전문가 평가와 유튜브 조회수 기준으로 수상마을이 선정됐다.부영아파트를 비롯한 수상마을들은 1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2015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에서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받는다.한편, 칠곡군 부영아파트는 2천600세대가 살고 있는 임대아파트로 2013년부터 인문학마을 활동을 시작해 다정다감공동체란 이름으로 공동육아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