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조영준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단장 이정은, 이하 대구가톨릭대학교 나눔봉사단)이 대학축제서 모금활동을 펼치고 마련한 성금을 6년째 경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대구가톨릭대학교 나눔봉사단은 지난 5일 ‘2015 캠퍼스 나눔도전’ 모금액 70여만 원을 하양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원경)에 전달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캠퍼스 나눔도전’은 전국의 각 대학교가 참여해 축제 기간동안 대학생들이 스스로 모금활동을 기획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는 이색 나눔캠페인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참가중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나눔봉사단은 지난 5년간 각종 활동으로 총 170여만 원을 모금, 하양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왔다.올해도 대구가톨릭대학교 나눔봉사단은 지난 5월 26일부터 삼일간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일원에서 자투리 동전을 기부하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 등 다양한 모금아이템으로 교직원 및 학우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캠퍼스 나눔도전’ 참가 이래 사상 최대 금액인 70여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대구가톨릭대학교 나눔봉사단이 전달한 이번 성금은 기부의사에 따라 센터를 이용하는 경산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ㆍ청소년들의 학습교재비 등으로 요긴하게 쓰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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