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문상) ‘번개동아리 봉사단’은 지난 3일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찾아 농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번개동아리 봉사단’은 청도공영사업공사 내에서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봉사단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농가 일손돕기를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청도군 화양읍 감 농가를 찾아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감 따기, 감 선별작업 등 감 수확에 참여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걱정과 시름을 해소했다.한편, 화양읍 삼신리 지역주민들은 청도공영사업공사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문상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