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시 도량동(동장 최현도)은 지난 2일 오전 남유진 시장, 박의식 부시장, 이태식 도의원, 김재상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새마을 대청소’를 전개했다.도량동 앞을 가로지르는 봉곡천을 중심으로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수거 하고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이면도로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도 병행해 총 2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캠페인도 병행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종주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나눔·봉사·배려 새마을정신으로 선진 시민의식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