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지난달 30일 부터 1일까지 3일간 포항 영일대 광장에서 열린 2015 우리쌀 지키기 프로젝트 행사-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영주대표로 `소백산산행건강도시락`으로 참가한 안정자·김영자 회원이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사)경북우리음식연구회가 주관한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쌀 중심 한식단의 우수성 홍보와 다양한 우리쌀 활용 보급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그 목적이 있으며 경북 22개 시군 음식연구회 대표들이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선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주제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시민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외에 쌀 이용 개발음식 요리를 선보였으며 흑미죽, 찹쌀단자, 밥떡갈비를 산행용 건강 도시락으로 만들어 외식 실용화 및 스토리, 일반인 활용 대중성과 간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안정자 회원은 지난 5월에도 영주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로 그 실력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