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가 기업의 사기진작및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경산시는 지난 2일 이달의 기업으로 ㈜세명기업(대표 오유인)를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오유인 대표이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주)세명기업은 진량읍 신상리 경산1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방진고무, 고무호스) 생산업체로 지난 1975년 공장설립 후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ㆍ개발로 2014년 매출액 782억 원, 고용인원 241명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지난해는 수출액 2454만달러로 전년대비 45%증가, 고용인원 7%증가 등 열악한 경제환경 속에서 높은 성장률을 이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11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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