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는 신생아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 모유수유실를 새롭게 단장해 운영하고 있어 영유아를 동반한 여성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모유수유실(엄마랑 아가랑)은 아기를 동반하여 여행 등 장거리 이용 시 기저귀 교환, 모유 수유 등이 필요한 때 휴게소에 들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이다.정부에서도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동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유수유실이 많이 부족해 어려움과 불편을 겪는 아기 동반 가족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는 방안이다. 동명휴게소는 새 단장한 모유수유실에 아기침대와 소파, 정수기, 세면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스택 분유, 기저귀 등 소모품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