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설관리공단 신천관리소는 (사)대구 생명의 숲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천둔치 일대에서 ‘신천 생태숲 해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생태숲해설은 (사)대구 생명의 숲 전문 해설가의 자원봉사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천의 역사와 숲 생태계 해설뿐만 아니라 식물 채집, 열매관찰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대봉교 상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한 시민 100명을 10~15명씩 그룹으로 나눠, 숲해설가와 동행하며 진행된다.김영오 신천관리소장은 “이번 생태숲해설을 통해 시민들이 신천을 오감으로 체험함으로써 신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가 있는 신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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