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 마성면청년회(회장 박성규)는 지난 25일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연탄 5천400장을 기부하고 회원들이 직접 배달도 하는 봉사활동도 이어졌다.각 이장의 도움으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가구를 추천받아18개 가구에 약300장의 연탄을 각각 전달했다.박성규 회장은 “청년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매년 가지고 있지만 도움을 준다기보다는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훈훈한 마음을 한가득 안고 갈 수 있어서 오히려 얻어가는 것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김갑수 마성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이런 분들이 있어 다가오는 겨울이 춥지 않을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는지 한 분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