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영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임수경)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개최된 인삼축제장에서 농산물 판매행사를 통한 수익금 100만 원을 26일 시장실에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영주시 이·통장연합회는 19개 읍면동 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되어 항상 최일선 행정기관에서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면서 이번 2015영주 풍기인삼축제 8일 동안 청국장과 더덕 등의 판매행사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뜻 깊은 곳에 쓰고자 100만 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이날 임수경 영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적은 수익금이지만 우리 지역 미래의 주역인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을 위해 기부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