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군위군 소보면 사리리 소재 이동영(80) 씨가 지난 23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열린 ‘2015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 상(본상)을 수상했다. 이동영 씨는 급변해가고 있는 사회속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경로사상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소보면 노인회장, 2009년부터는 군 노인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경로당운영 활성화, 노인복지 증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이날 이동영 씨는 주민화합과 발전을 위해 깊은 애향심으로 젊은이 못지 않은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에 상당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민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 직후 이동영 씨는 "고향 위해 한 일로 도민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위 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성심성의껏 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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