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KBS 소속 아나운서 및 탤런트 일행이 포항을 방문했다.
포항시에 의하면 지난 24일 KBS 소속 아나운서인 전인석, 이규원, 이규리, 백승주 씨와 탤런트 강수연, 최상훈, 김정아, 박만식, 정혜선 씨 등이 포항을 방문해 포항운하, 포스코 역사관, 오어사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한 아나운서, 탤런트 일행은 크루즈를 타고 포항운하를 둘러보고 포항물회로 점심식사를 하는 등 포항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백승주 아나운서는 포항 구룡포가 고향으로 포항여고를 졸업했고, 허정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도 함께 했다.시 관계자는 “이들이 앞으로 포항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