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이 지난 23~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구 NC아울렛 광장에서 운영했던 농특산물 고향장터가 크게 인기를 끌었다.대구 오청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약우프라자, 대원친환경영농조합법인, 봉화오미자, 발효식품등 5개 생산 단체가 참가했다.특히, 행사기간내 한약우, 사과, 건고추, 잡곡, 오미자액, 장류 등 봉화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전시‧판매가 소비자들께 크게 호응을 얻었다.군은 지난해 대도시 각종 행사를 비롯한 자매도시에 이르기까지 총36회에 걸쳐 직거래장터를 운영, 4억3천8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여기에다 도시소비자, 부녀회원을 초청, 농특산물 생산현장 체험과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평생고객 확보 기회도 마련했다.김오종 유통과수과장은 "앞으로 전국 각종 축제, 행사와 대도시 특판 행사를 확대해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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