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본사 상황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2년 연속 노사무한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대구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지난 20일 본사 상황실에서 노사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2년 연속 노사무한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환경공단은 2004년부터 12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아울러 대구환경공단은 지난 9월 30일자로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에 노사가 합의하는 등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립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협력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다.대구환경공단 윤용문 이사장은 “이번 노사무한협력 선언에 노동조합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16년 1월부터 시행되는 임금피크제의 안정적 운영과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 및 경영합리화에 앞장서 공단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김강섭 노동조합위원장은 “12년 연속 노사무한협력 선언을 통해 화합과 신뢰․협력으로 다져진 신노사 문화가 정착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에 조합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노동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환경공단은 2000년 7월 설립한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으로 하수처리시설 7개소, 위생처리시설 2개소, 폐기물 소각시설 2개소,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등 대구지역 주요환경기초시설 14개소를 400여 명의 임직원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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