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 기자]
군위군은 지난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지역 내 표본조사구 6천621가구와 사회·기숙시설 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번 총조사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인터넷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원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금년 인구주택총조사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국 20%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되오니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분들은 국민을 대표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정책수립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면 성실히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